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시오 F-91W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시계 뒷면에 KOREA가 각인된 버전의 카시오 F-91W가 있는 것도 확인되었다. [[https://youtu.be/FUDmeSPslU8|#]] 1990년대까지 경남 마산에 있었던 카시오 한국 현지공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. *테러리스트의 시계라는 면에서 50년대의 게릴라 [[체 게바라]]가 차던 시계와 비교되는데, 체 게바라가 차던 시계는 [[롤렉스 GMT-마스터]]와 [[롤렉스 서브마리너]]였고, 그의 동료이자 쿠바의 지도자인 [[피델 카스트로]]는 아예 두 종류의 롤렉스를 차서 하나는 쿠바시간에, 하나는 소련시간에 맞춰놓았다. 이 둘이 롤렉스의 광팬이었던 점도 있지만 [[쿼츠 시계]]의 등장전에는 '정확한 시간'과 '튼튼한 내구성'을 찾기 위해서 반군 게릴라조차 고가의 브랜드를 찾던 시기였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. 오늘날 신형 롤렉스 GMT-마스터와 카시오 F-91W의 가격차이는 1,600배이다. * 아이러니하게도 테러리스트의 시계라는 악명과 동시에 현역 [[미군]] 장병들에게 매우 인기있는 시계이다. [[https://www.reddit.com/r/army/comments/wp9ps6/could_i_wear_this_in_basic/?utm_source=share&utm_medium=ios_app&utm_name=iossmf|미군 레딧에서도 입대 시계로 현역 장병들이 강력 추천한다.]] 저렴하다는 점과 내구성이 매우 좋다는 점, 시계 자체가 가볍고 거슬리지 않다는 점 삼박자가 맞아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.[* 숨겨진 이유 중 하나는 값비싼 시계를 차고 가면 십중팔구 도둑맞기 때문이다. [[https://www.reddit.com/r/army/comments/sn9c40/there_is_only_one_thief_in_the_army_everyone_else/|“군대에 도둑은 한놈밖에 없다. 나머지 사람들은 다 자기 물건을 돌려받으려는것 뿐이다.”]]라는 밈이 보여주듯, 미군들 사이에서 도둑질은 생각보다 만연하다.]카투사로 복무했다면 아프가니스탄 전쟁이나 이라크 전쟁에 참전한 베테랑들도 이 시계를 애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. 저렴한 덕분인지 부서질 경우에 대비해 2-3개를 한꺼번에 구입해 [[캐멀백]]에나 [[방탄복]]의 몰리 스트랩에 하나씩 채워놓기까지 하는 사람도 있다. *생각외로 짝퉁이 있다. 가격은 이베이에서 1달러 정도. 원본과 외형은 차이가 거의 없지만, 오차가 하루에 20~30초씩 나는 쓰레기다. 진품과 구별 방법은 진품은 alarm on•off/24hr버튼을 3~5초간 누르면 ca510 즉, casio라고 회사명이 뜨지만[* [[파일:Casio_F-91_W Display CASIo.jpg|width=200]]] 짝퉁은 나타나지 않는다. 또한 모든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원본은 모든 디스플레이 표현이 나타나지만 짝퉁은 나타나지 않는다. *보통 카시오 전자시계를 보면 화면에 '''{{{-1 {{{#!html ILLUMINATOR}}}}}}''' 라는 문자를 볼 수 있는데 F-91W에는 없다. 이유는 바로 라이트 방식의 차이. 전기발광식이거나 LED라이트 불빛이 화면 전체에 스며드는 경우에 일루미네이터라고 표기한다. 쉽게 말하면 화면 전체가 균일하게 밝아질 때 쓴다고 보면 된다. F-91W는 왼쪽의 전구에서 빛이나 화면 일부만을 밝히므로 차이가 있는 것.[*사진] [[분류:CASIO]][[분류:시계]][[분류:1989년 출시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